[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광역자치단체 산하 지방공기업 부채 61%가 자산규모 기준 상위 10개사에 몰려 있다. 작년 말 기준 광역자치단체 산하 지방공기업은 399개로,이들 10개사의자본은 전체의 32%, 자산은 43%를 차지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경영실적을 공개한 광역자치단체 산하 지방 공기업 39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이들의 총자산은 182조9059억원, 부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답변 시일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가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엘리엇 제안에 대한 검토와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29일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엇은 지난달 삼성전자에 지주회…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RD 혁신 강조에도 불구하고,간판 계열사 LG전자(대표 정도현·조성진·조준호)의 CES 혁신상은 11년째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신종균·윤부근) 뒤에서 ‘만년 2등’에 머물러 있다.24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선정하는 혁신상은 2005년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3개 많은…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한국지엠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자동차 9만 5427대를 안전결함 및 배기가스 과다배출을 사유로 리콜했다. 현대차(25만대)에 이어 2번째로 많다. 같은 기간 내수시장차량판매수 대비 66%에 달하는 수준이다.25일 국토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리콜을 실시한 것은 안전결함 리콜 대상 차량 8만371대, 배기가스 관련 리콜 대상 1만505…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국내 햄버거 업체들의 ‘딜리버리서비스'(배달서비스)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 가능 업체와 수요가 늘어나자 일부 버거업체에는 직영이 아닌 대행업체를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등 배달 서비스에 또 다른 변화가 일고 있다. 햄버거 배달서비스는맥도날드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시작했다. 배달서비스는매장에…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안전결함 관련 리콜 대상 차량은 25만1890대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수준의 판매량을보인 기아자동차는 2만6842대로 현대차의 10% 수준에 불과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 체면을 구긴 셈이다.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진행됐거나 진행 중인 안전결함 관련 자동차 리콜 대상 차량은 국…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미국 기아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모델에서 차량 화재 위험이 발견돼 7만2000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시카고 트리뷴과 경제전문 CNBC방송 등은 22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는 이날 2008~2009년식 스포티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며 소유주들에게 "전기합선에 의한 엔진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니 리콜 시작 전까지 해…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운수업 매출이 2012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운수업 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40조9000억원으로 1년 전 140조2000억원 대비 0.5% 증가했다.운수업 매출액은 지난 2013년 -0.9%, 2014년 -0…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순조롭던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 ‘타임 스케줄’이 꼬였다. 연임가도에 힘이 됐던3분기 실적개선 등 구조조정 효과는 '최순실게이트'에 가려 보이지 않을 정도다.최근조원규 경영지원본부 홍보위원 전무가 퇴임한 것도 악화된 여론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0월 사실상‘연임 승부수’를 던졌다.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