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가 지난해 주요 외국계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지난해 배당성향이 500%를 넘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외국계 제약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로슈는 지난해 배당금 700억 원을 지급했다. 한국로슈의 주식은 로슈 자회사인 로슈파이낸스(전량을 Roc…
지난해 외국계 IT기업에서 기부금을 공시한 6개 기업 중 페이스북코리아가 유일하게 기부금 1억을 넘겼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외국계 IT기업 15곳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코리아가 유일하게 지난해 기부금 1억 원을 넘겼다. 이번 조사는 포브스 선정 500대 기업 중 국내 진출한 15개 다국적 IT기업을 대상으로 했다.페이스북코리…
주요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 중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부채비율을 50%p 이상 줄였지만, 여전히 400%가 넘는 높은 부채비율을 보였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외국계 제약사 한국법인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부채비율이 419.9%로 가장…
외국계 기업이 작년 기부금을 전년보다 19.5% 늘렸다. 가장 많이 늘린 기업은 한국애브비다. 1000%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외국계 기업 67곳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부금이 2021년 240억4300만 원에서 지난해 287억2300만 원으로 19.5% 증가했다.포브스 선정 500개사 가운데 국내에 진출한 114곳 가운데 실적이…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계 IT기업 중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5개 주요 외국계 IT기업 한국법인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구글클라우드코리아, 지멘스, H…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제약사 중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실적이 두 배 가량 성장하며 유일하게 매출 3조 원과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외국계 제약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화이자제약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지난해 신세계그룹이 기부금을 50억 원 가량 늘렸다. 신세계푸드는 1년 새 기부금을 174.1% 늘었고, 이마트는 200억 원을 넘어섰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는 336억8700만 원으로, 전년(288억6500만 원)보다 16.7% 증가했다.7개 상장계열사 모두 기부금을…
3대 유통그룹 오너가의 연봉이 400억 원을 육박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연봉 비중이 전체의 40% 가까이 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이 뒤를 이었다.연봉이 가장 적은 오너는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대 유통그룹 오너가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총 394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