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의 직원 수가 매년 성장세를 잇고 있다. 포스코ESM을 합병하고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모두 진행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4년 간 1000명 이상 늘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퓨처엠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직원 수는 281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073명) 대비 35.7%(740명) 증가했다.포스코퓨처…
제약 빅5 중 GC녹십자가 가장 많은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근로자 비율도 유일하게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제약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이들 기업의 기간제 근로자 합계는 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1명)보다 121명(23.2%) 줄었다.GC녹십자의 기간제 근…
LG그룹이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전장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장은 기계‧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전자장치와 설비로, LG그룹 차원에서 육성하는 신사업이다.20일 데이터뉴스가 LG그룹의 전장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 계열사들이 전장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VS…
현대모비스의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룹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해외 수주 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매출은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 13조646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1조6661억 원) 대비 17.0% 증가했다…
CEO에 오른 뒤 연속 실적 하락을 경험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3년차인 올해 실적 반등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특히 최근 항암제 사업에 힘을 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8938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9388억 원으로 5.0% 증가…
종근당이 김영주 대표 체제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을 대폭 늘렸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종근당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7520억 원의 매출과 73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7028억 원)보다 7.0%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24억 원) 대비 40.3% 상승했다.종근당은…
롯데쇼핑이 유통3사 중 유일하게 직원 수가 줄었다. 직원 연봉 총액도 감소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직원 수는 2만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585명)보다 2.7%(549명) 줄었다.롯데슈퍼와 롯데마트의 통합작업으로 인한 구조조정과 비효율 점포 정리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
"농민 입장에서는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 농가 소득이 올라갈 수 있고, 국가 차원에서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입니다."(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한화큐셀은 지난 13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및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실증단지는 한국동서발전이 2019년 실증과제를 위한 기금을 조성해 만들어진 곳으로…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6월 말 현재 부채비율이 165.1%를 기록, 1년 새 12.8%p 낮아졌다. 반면, 일부 기업은 부채비율이 크게 늘었다. 특히 효성화학은 8000%p 이상 급증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332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효성화학이 부채비율과 부채비율 증가율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