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올해 건설과 제약 계열사 CEO에 변화를 준 가운데 유통, 상사부문의 대표 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43조53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3.7% 하락한 3조3193억 원을 기록했다.GS건설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영업이익이 롯데그룹으로 편입된 후 2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투자를 지속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만들어갈 계획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0억35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보…
"다양한 종류의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새로운 자원으로 만드는 울산 ARC는 세 가지 기술(PET 해중합, 고순도 PP 추출, 열분해)을 한 데 모은 세계 최초·최대의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단지입니다"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는 14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RC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나 사장을 비롯해 글로벌 파트너사인 캐…
한화솔루션의 사업별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다른 사업부문이 영업이익을 늘리는 동안 케미칼 사업만 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케미칼 사업부문은 2021년부터 남이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6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558억 원) 대비 25.4% 감소했다.한화솔루션은 지난 2020년 화…
투톱 체제로 전환한 휴젤이 올해 매출 3000억 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휴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투톱 체제로 바뀌기 전 손지훈 대표 제체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 1459억 원, 영업이익 4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255억 원) 대비 1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오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663억 원, 영업이익 14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3.4%, 15.6% 성장했다.한국 법인은 매출이 15.3% 성장한 2720억 원, 영업이익은 29.2% 성장한 429억 원을 달성했다. 닥터유, 마켓오네이처 브랜드를 비롯해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원부재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가관리 노력으로 영업…
"SK에코플랜트의 RE100 사업은 단순히 전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수출하는데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열쇠 역할을 합니다."(오승환 SK에코플랜트 분산에너지사업 담당임원)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와 SK오션플랜트 제조공장에 기자들을 초청, 자사의 에너지 생태계 현황을 소개했다.최근 세계 각국은 글로벌 기후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탈탄소 흐…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4조6734억 원의 매출과 275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1%, 28.8% 하락한 수치다.(대한통운 제외)3분기 누적으로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22조5084억 원)보다 3.4% 감소한 21조734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4241억 원) 대비 30.3% 하락했다(대한통운 포함).…
조선업계 빅3가 3분기 들어 모두 흑자 궤도에 올랐다. 3개 기업 중 삼성중공업이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중공업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79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삼성중공업을 포함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