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포스코그룹이 건국 이래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부터 철강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제선-제강-압연)인 일관제철체제를 갖춘 지 50년,기업시민 이념을 선포한 지 5년이 되는 해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서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듯이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철강…
GS그룹이 올해 상반기 유통부문을 제외한 모든 상장계열사의 수익성이 악화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합계는 1조8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3643억 원) 대비 45.6% 감소했다.지주사인 ㈜GS의 영업이익이 30% 이상 줄었다. ㈜GS의 올 상반기 영업이…
자동차 판매대수를 대폭 끌어올린 현대차그룹이 상반기 매출 증가 최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대기업집단 상장사 매출 증가액 상위 10곳 중 4곳이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332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 기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4곳이 올해 상반기 매출 증가액 상위 10위…
포스코그룹이 기업시민 선포 이후 저탄소·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미래소재사업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2030년까지 핵심원료부터 소재까지 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을 구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이차전지소재 톱 티어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고수익 리튬·니켈사업 투자 확대와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는 2016년…
'With POSCO,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기업시민'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018년 취임 후 포스코의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기업시민)'을 내세웠다. 기업시민은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개념이다. 현대 사회 시민처럼 사회발전을 위해 공존·공생의 역량과 핵심을 다하는 주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포스코의 기업시민 선포5주년을 맞았다. 기업시…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취임 첫 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생명과학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매출 316억 원과 4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620억 원) 대비 49.0%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49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지난해 2분기 50억 원이던 당기순이익…
올해 상반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판관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실적 상승과 국내외 마케팅 강화로 판매관리 관련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판관비 합계는 1조8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394억 원) 대비 9.9%(1626억 원)…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브랜드 자회사 SK엔무브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확장해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한다. 내연기관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2040년 54조 원으로 성장할 전력효율화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SK엔무브와 ZIC 역시 새롭게 변화하려고 한다"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SK엔무…
올해 상반기 그룹 상장계열사들의 매출이 좋지 않은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폭 증가에 그쳤다. 매출이 늘어난 기업 수도 1년 전보다 크게 줄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328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는 지난해 상반기 1288조4074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306조8492억 원으로 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