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이 전방산업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현상에 힘입어 호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철강 3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특히 현대제철은 작년 부진을 씻고 대규모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제시된 현대제철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에쓰오일의 유형 및 무형자산 취득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완공 후 별다른 설비 투자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유형자산 취득액이 크게 줄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회사의 유·무형자산 취득액은 54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타이어업계 직원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직원 수가 가파르게 줄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개 기업의 직원 수 합계가 2019년 1만5680명에서 2020년 1만5327명으로 353명(2.3%) 감소했다.금호타이어가 가장 크게 줄었다. 이 회사의…
최근 2년 사이 해태제과식품의 직원 연봉이 주요 제과업체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2020년 연봉은 5100만원으로, 2018년에 비해 21.4% 증가했다. 이 기간 해태제과는 영업이익도 58.6% 늘렸다.직원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오리온으로, 2020년 7200만원을 기록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리온, 해태제과식품,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등 제과업…
셀트리온헬스케어 직원 평균 연봉이제약바이오 상장사 중 단연 톱을 찍었다. 2020년 연말 기준, 120개 업체 평균 보다 직원 1인당 1억4500만원을 더 받았다. 1년 사이 가장 연봉이 많이 오른 곳은HLB생명과학으로, 전년보다 52.9% 늘었다.22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업종 120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0년 직원 평균…
작년 한해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1000명 넘는 직원이 줄었다.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사업영역이 부진을 겪은 결과다.특히플랜트 사업부문의 직원 감소폭이 컸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전체 직원은 2019년 말 5만1174명에서 2020년 말 5만84명으로 1090명(2.1%) 감소했다…
영진약품이 지난해 코로나19 쇼크 속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해외 매출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고,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재준 대표가 올해 영업실적을 반등세로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진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85억 원의 매…
코로나19로 화장품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직원을 동시에 늘렸다. 매출은 2.1%, 고용은 1.6% 늘렸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9개 주요 화장품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가 2019년 17조8986억 원에서 2020년 16조5810억 원으로 7.4% 감소했다. 직원 또한 1만5246명에서 1만4599명으로…
CJ ENM 커머스부문 직원들은 작년 한해 1인당1억4122만원의 매출을 더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 직원 1인당 매출은 주요 홈쇼핑업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CJ ENM 커머스부문,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매출이 2019년 12억7824만 원에서 2020년 13억801…
제약바이오업계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2.7%p 증가했다. 특히 카이노스메드, 코오롱생명과학, 코스맥스엔비티 등 3개 기업은 부채비율이 100%p 이상 상승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업종 131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부채비율이 2019년 말 57.2%에서 2020년 말 59.9%로 2.7%p 증가했다. 부채와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