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허세홍 대표 체제서 비정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에틸렌과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MFC시설 준공을 바탕으로 정유와 비정유 두 날개를 달고 성장세를 키울 전망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석유화학사업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6조74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조982…
현대차그룹 주요 상장계열사들이 올해 호실적을 보인 가운데, 연말 사장단 인사는 안정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정의선 회장 체제로 세대교체가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소폭의 CEO 변화로 그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다만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핵심 계열사는 미래차 등 성장동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상위 6곳이 3분기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홀로 2조 원을 넘기며 선두를 달렸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업계 기업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광동제약 등 6곳의 올해 1~3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었다.전년 동기(…
LG그룹에 첫 여성 CEO가 등장하고, 최장수 CEO의 용퇴가 뒤따랐다. 또 고객가치를 위한 조직이 강화됐다. 구광모 회장이 2018년 LG그룹 총수에 오른 뒤 5번째인 올해 그룹 인사는 구 회장의 색깔이 더 뚜렷해졌다는 평가다.LG그룹은 지난 23일과 24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LG그룹은2023년 임원인사는 LG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과 전…
롯데그룹 주요 상장사 영업이익이 48.2% 떨어졌다. 연말 인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실적 하락이 사장단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재계에선 내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앞서 인사를 단행한 신세계, CJ, 현대백화점그룹 등은 대부분 대표이사를 유임시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취임 첫해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월 초 IPO를 철회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넘게 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142억 원) 대비 57.1% 감소했다.우크라이나 전쟁과…
효성그룹 상장계열사들이 올해 매출을 큰 폭으로 늘렸다. 다만 시장 경쟁상황이 녹록치 않아 상장사 10곳 중 5곳의 영업이익이 하락했다.사장단 인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부분 계열사가 4분기부터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측돼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효성그룹 주요 상장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누…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글로벌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올해 실적 부진을 겪긴 했으나, 수주 증가 등 미래 준비에 집중한 것을 바탕으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건설사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 예정이다.한성희 대표는 1961년생으로 2020년 3월 취임했다. 포스코그룹은 주요…
구본준 LX그룹 회장이LX하우시스 초대 대표였던 한명호 사장을 복귀시켰다. LX그룹 분리독립 후 그룹내 위상이 한층 높아진 LX하우시스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당장 LX하우시스의 부진한 실적을 상승세로 돌려 놓고, B2C 사업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