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그룹의 상장계열사 CEO의 연령이 평균 61.7세로 나타났다.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60명의 평균연령(58.7세)보다 세 살 많다.20일 데이터뉴스가 영풍그룹 6개 상장계열사 CEO 10명을 분석한 결과,이들의 평균 연령은 61.7세로 집계됐다.60대 이상인 CEO가 7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영풍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CEO는 74세(1947년생)인…
농심의 2020년 잠정 영업이익이 짜파구리·신라면, '깡 열풍' 등에 힘입어 2015년 1000억 원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이미3분기 누적 기준으로134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농심은 4분기 이익을 추가, 올해 1500억 원 대를 예약했다. 20일 데이터뉴스가 에프앤가이드에 공시된 농심의 연간 실적 및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는 2020년 15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LS그룹은 고려대와 연세대 출신 CEO가 주류다.상장사 CEO 9명 중 3명은 고려대, 2명은 연세대를 나왔다.오너일가인 구자용, 구자균 대표가 대표적인 고려대 출신이다. 19일 데이터뉴스가 LS그룹 7개 상장계열사 CEO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9명 모두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했으며, 이 가운데고려대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L…
깨끗한나라가 2020년 3분기 누적기준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 회사는 생리대 파동으로 2017년과 2018년 적자가 지속됐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깨끗한나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63억 원으로 생리대 파동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이 회사는 생리대 파동이 일어나기 전인 2016년 183억 원의 영…
CJ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10명 중 7명이 그룹 외부 기업 출신으로 조사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CJ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첫 직장이 파악된 10명 CJ그룹 계열사 입사자가 3명, 그룹 외부 기업 출신이 7명으로 집계됐다.그룹 외부 기업 출신 중 김홍기 CJ 대표,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 등 3명이 삼성그룹 출신이다.김홍기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의 영업실적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이 회사 수장인 차정호 사장은 실적 개선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쓱(SSG)닷컴의 상품 픽업 전용 공간인 '익스프레쓱'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 행보에 나섰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백화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차정호 대표 체제인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실적이 2…
김형 대우건설 대표의 내실경영 강화 전략이 부채비율 축소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의 2020년 9월 말 부채비율은 285.4%로 집계됐다. 300%에 육박하며 여전이 높긴 하지만, 직전년도 말 대비로는 감소세를 그렸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개별재무제표 기준)이…
KTG가 수익성을 급속히 회복 중이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 2018년 1조 원 아래로 떨어졌던 영업이익은 2020년 다시 1조1400억 원까지 회복, 백복인 대표가 기록했던 최대치를 회복해 가는 모습이다. 백 대표는 정통 'KTG 맨'으로,2015년 10월부터 이 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
SK그룹이 국내 그룹사 중 가장 많은 소속회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그룹이 2020년 11월 1일 현재 123개 계열사를 거느린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인 64개 대규모기업집단 중 가장 큰 규모다.SK그룹의 계열사 규모는 소속회사수 2위 한화그룹(87개)보다 3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