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오스만 알 감디가 이끌고 있는 에쓰오일의 3분기 누적 실적이 2년 연속 하락세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3.1%, 32.3%씩 하락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쓰오일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729억1500만 원…
[데이터뉴스=하정숙 기자]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은 2세대 10나노급(1y) 미세공정을 적용한 8기가비트 DDR4 D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2세대 제품은 1세대(1x)보다 생산성을 약 20% 높였으며, 전력소비는 15% 이상 줄였다. 데이터 전송속도도 DDR4 규격이 지원하는 최고속도인 3200Mbps까지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이 제품에는 데이터 전송속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가 최근 2년간의 부진했던 영업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0.1%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또, 이번 실적은 임 대표가 선임된 후 최고치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3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상반기 롯데칠성음료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10%를 넘겨 식음료업계 매출 상위 10개 기업 중 가장 높았다.기간제 근로자 수 또한 600명을 넘기며 가장 많았다. 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음료업계 매출 상위 10개사의 단시간 근로자 수를 제외한 기간제 근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3553명의 직원 중 159명(4.5%)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이 주요 건설사 5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작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업계 1위자리를 올해는GS건설에 내줬다. 현대건설은 올해 영업이익 '1조클럽'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지난 1월 취임한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남은 4분기 어떤 경영능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시공…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간제 근로자 수와 비중이 매출 상위 제약·바이오 10개사 중 가장 많고 높았다.셀트리온은 기간제 근로자 수가 한명도 없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 상위 10개사의 단시간 근로자 수를 제외한 기간제 근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간제 근로자 수와 비…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 계열 상장사 절반은올해 들어 누적 영업이익이 역성장했다. 아직 4분기 실적을 남겨둔 가운데,3분기까지의 실적이 한달 앞으로 다가 온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이번 인사는 그룹 총수자리에 오른 구광모 회장의첫 임원인사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더 주목을 끈다. 7일 데이터뉴스가 LG그룹 상장사 중 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포스코 새 사령탑 최정우 대표가 '괜찮은' 분기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냈고,지난 7월 선임된 최 대표의 발걸음도 그만큼 가벼워졌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의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2조5230억 원) 대비 36% 상승한 1조5311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