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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주목되는 외부영입파 3인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카리스마 경영’으로 유명한 정몽구 회장 체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단중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해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피터슈라이어 기아자동차 사장 등 '외부영입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문화'가 강한 그룹문화 속에서도 각자 영역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 2017.03.02 0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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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쇄신, 사실상 그룹 해체..최지성·장충기·박상진 사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그룹이 28일 사실상 그룹 해체와 다름없는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이날 삼성은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을 공식해체하고 계열사 자율경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따라 삼성 미전실은 지난 1959년 창업주 이병철 선대 회장 시절 비서실에서 출발한 이후 5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총수 직속 조직인 미전실은 1998년 구조…

- 2017.02.28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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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부회장 초고속 승진, 현대차그룹 1등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재계 30대 그룹 계열사 부회장단 가운데 사장 선임 이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데 가장 짧은 시간이 소요된 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국내 재계 30대 그룹 부회장단(오너일가 제외) 55명 가운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 2017.02.28 1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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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성욱 부회장·박정호 사장 150억 스톡옵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책임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과 박정호 SK 사장이 150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받았다.24일 SK그룹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박성욱 부회장에게 모두 29만88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종가(4만7500원) 기준으로 총 141억9300만 원어…

- 2017.02.24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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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수업 중인 LS 3세 구본규 전무, 미리보는 예비측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지난 연말인사에서 승진하며 경영수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S 오너 3세 구본규 LS산전 전무의 예비 측근에 시선이 쏠린다. 권봉현 전무와 박용운 상무는 구 전무와 함께 3년 동안 자동화부문을 이끌며 인연을 쌓았다. 다만 구 전무 부임 후 자동화부문 실적은 내리막세에 있다.2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구자엽 LS전선 회…

- 2017.02.23 0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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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세경영...이재용·정의선 '흐림', 정지선·조현준 '맑음'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경영 일선에서 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재계 3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그룹 경영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반면, 형제 경영 중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과 조현준 효성 회장은 승승장구하고 있다.우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배터리 설계결함으로 갤럭시노트7이 조기 단종…

- 2017.02.23 0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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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이원준·이재혁 2인자 황각규 제치고 부회장 승진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이 22일 롯데쇼핑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물산, 롯데카드 등 유통 및 서비스·금융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또 21일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 신설 재편된 BU장 승진 및 경영혁신실 4개부문 팀장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유통BU장)과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식품BU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

- 2017.02.22 17: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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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신동빈의 '신롯데', 2인자 ‘포스트 이인원’에 황각규 사장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21일 롯데그룹이 지난해 10월 신동빈 회장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에 따른 조직개편 추진안을 발표했다. 또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이 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혁신실장으로 임명돼 사실상 ‘포스트 이인원’으로 2인자 자리를 굳히게 됐다.신동빈 회장의 ‘신롯데’ 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가운데, 기존 롯데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온 ‘정책본부…

- 2017.02.21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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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부회장단 다시 강화추세..오너 비중↑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최근 몇년 사이 축소 추세를 보였던 30대 그룹 부회장단이 지난 연말·연초 인사를 기점으로 다시 확대됐다. 부회장단에서 오너 일가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조사한 결과, 30대 그룹 부회장단은 2012년 초 60명에서 2014년 초 57명, 2015년 초 46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다 올해 들어 54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 2017.02.21 0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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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탈LG 아직 멀었다..고위 임원 85% LG 출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S그룹 부사장 이상 고위 임원 80% 이상이 LG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LS는 올해로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지 14년째를 맞이하지만, 최고경영진은 여전히 LG 색채로 채워져 있다. 통상 입사 후 임원이 되기까지 20년 안팎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외부 영입을 배제하면 향후 5~6년은 더 LG 출신 인사가 LS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16일 데이터뉴…

- 2017.02.16 0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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