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도 전년에 비해 11.4% 늘렸다. 해외 네트워크 개척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IBK기업은행의 사업보고서 및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취임 첫해인 2020년 1조5479억 원의 연간 순이익을 기록했다. 2년차인 202…
태영건설의 건설부문 이익 규모가 이재규 대표 체제서 계속 쪼그라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설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알짜 자회사들을 지주사인 TY홀딩스에 넘겨주면서 전체 영업이익 역시 1000억 원대로 떨어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17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970억 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확실히 바꿔놨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8.7%로, 하 대표 취임 이후 최대치인 2018년 수준을 회복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7011억 원, 4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5조979억 원, 3570억 원) 대비 11.8%, 38.3…
배터리업계 후발 주자인 SK온이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출을 늘렸지만, 공장 신규 가동으로 인해 관련 비용이 발생한 데 영향을 받았다.최재원 수석부회장이 작년 12월SK온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경영에 복귀한 가운데, SK온이 올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와 함께 영업흑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SK온의 영업실적 전망치를 분석…
한화건설이 올해 복합개발사업과 주택사업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2000억 원대를 회복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2019년 3000억 원에 육박한 영업이익을 찍은 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180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2950억 원에서 2020년 2488억 원에…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의 절반이 60대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연령은 60.3세이며, 올해 선임된 신임 사외이사 평균 연령은 58.3세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975명의 프로필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3세로 집계됐다.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를 연령대로 나누면, 30대가…
하나카드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그룹내 존재감을 확인했다. 권길주 대표는 3월 주총을 통해 연임을 확정지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은 2505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0년 1545억 원에서 62.1% 증가한 수치다.권 대표는 2021년 4월 전임 대표의 갑작스런 퇴임에따라 구원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