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해 21년간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검색 소프트웨어(SW)에서 인공지능(AI) 챗봇까지 기술혁신과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4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대표 SW 기업이다. 이 회사는 챗봇 및 검색SW 시장 선두를 바탕으로 매출 200억 원을 넘은지 4년 만인 지난해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는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수장에 올라 8년째 회사를 이…
디지털혁신에 직접 나선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2일 데이터뉴스가 우리금융그룹의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디지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 손태승 회장은 디지털 인력이 근무하는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 디지털 집무실을 마련하고 디지털 혁신에 직접 나섰다. 뿐만 아니라 회장 직속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다. 김창학 대표는 수주 확보에 힘쓰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기업가치 상승에 힘쓰는 모습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시장 거래가격과 업계 분석을 종합한 결과,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7조 원대로 추산되고 있다.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현…
삼성카드가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2년 연속 줄였다.3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카드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 사용량이 2018년 3만8301GJ(기가줄, 열량 단위), 2019년 3만7216GJ, 2020년 3만5625GJ로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카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적용대상이 아니지만,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부합하기 위…
한국조선해양이 출범 이후 상반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영업통' 가삼현 대표는 대형 수주를 통해 하반기에는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양의 잠정실적(연결)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7조74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조8701억 원) 대비 5.0% 줄었다.조선업은 업종 특성상 인건비, 판관비…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전통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웹표준 UI·UX 대표주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해 매출 210억 원과 영업이익 21억 원을 올렸다. 연초 공표한 올해 매출 목표는 250억 원. 하지만 내부에서는 300억 원까지 기대하고 있다. 초고속 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셈…
포스코건설이 한성희 대표 체제서 시공능력평가 3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그간 주택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올해도 순위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건설은 201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에 올랐다. 시평액도 9조9732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컴투스가송재준·이주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경영진 교체를 통해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윰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해외 매출은 2017년 4417억 원, 2018년 4018억 원, 2019년 3179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지난해에는 해외 매출이 4044억 원을 기…
현대제철이 안동일 대표 체제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대폭 줄였다.20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8115톤으로 집계됐다. 전년에 비해 55.2% 감소한 수치다.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는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오염물질 배출량 상위 20개소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많았다.당시 현대제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