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가스공사가 2018년도 공공기관 평가등급 상향과 경영실적 호조를 보였다.사장 후보에 올라 있는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양호한 경영 성적표를 등에 업고 내친김에사장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가스공사는 전년도 C등급(보통)보다 한 등급 상…
민경집 대표 체제 LG하우시스가 업황 부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나빠졌지만, 재무건전성은 소폭이나마 더좋아지며견조함을 이어갔다.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포인트, 0.1%포인트씩 감소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하우시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4…
한화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이 1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파생상품평가 및 처분 손실과 유가증권평가 및 환산 손실이 급감하면서 순익이 하락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손해율이 증가했고,사업비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25%대에 머물면서 경고등이 켜졌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NH농협손해보험의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1분기 순이익은오병관 대표이사 사장 취임 전에 비해 75% 급감했고, 건전성 역시 좋지 않다.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오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빨간불이 켜졌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1조1321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분기순…
하석주 대표 체제 롯데건설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씩 늘었다.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유동비율 등도 하 대표 선임 전인 2017년 1분기보다 좋아졌다. 건설업계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탓에 실적은 줄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는 잘 관리한 셈이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해 2021년…
현대홈쇼핑은 2013년 말 강찬석 대표 취임 이후 1분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취임 당시와 비교해 매출원가는 높아졌고,매출원가율 역시 급등했다.매출원가란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하며, 매입과 제조에 직접 소요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매출원가율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이다.매출원가는 매출총이익과 반비례하기 때문에…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수익성·건전성 지표를 모두 개선시켰다. 올해 1분기 기준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469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9% 증가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8조1688억 원, 영업이익 5639억 원, 당기순이익 46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가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은 816억 원으로, 연결 실적을 공시하기 시작한 2013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이 대표에 대한 프로포폴 의혹 등이 불거진 가운데, 실적면에서는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의 실적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