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이 방영편수가 줄자 주요 실적지표 모두 크게 하락했다. 하반기에는 방영편수를 늘리는데 힘을 기울이며 실적 회복을 노린다.23일 데이터뉴스가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매출은 지난해 2분기 1614억 원에서 올해 2분기 1060억 원으로 34.3% 감소했다.특히 편성 매…
데브시스터즈가'쿠키런: 킹덤'의 폭발적인 흥행 속에지난해 연간 실적의 3배 가까운 매출을 상반기에 올렸다.20일 데이터뉴스가 데브시스터즈의 경영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54억 원) 대비 468.1% 증가한 것은 물론, 지난해 연간 매출(705억 원)의 3배 가까운 금액이다.또 433억 원의 영업이익과 365억 원의 당기순이익…
크래프톤이 공모 청약 흥행 실패에 이어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하며 고전하는 것과 관련,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크래프톤의 상장 후 주가를 분석한 결과, 상장일인10일 공모가보다 낮은 44만8500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됐고, 종가 역시 공모가에 못미치는 45만4000원을 기록했다. 상장 둘째 날인 11일에도 약세가 이어져 전날 종가보다 10.35% 하락한 40만7000…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게임즈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매출은 129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5억 원)보다 21.5% 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모바일게임은 분기 말에 출시한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인기와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출시로 2분기 84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452억 원) 대비 86.5%…
넥슨이 하반기 신작을 줄 세워놨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3조 원을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일본 전자공시시스템(EDINET)에 공시된 넥슨의 유가증권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넥슨의 연간 매출은 2930억 엔으로 집계됐다.이 회사의 매출은 2018년 2537억 엔에서 2019년 2485억 엔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7.9% 증가…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해 21년간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검색 소프트웨어(SW)에서 인공지능(AI) 챗봇까지 기술혁신과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4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대표 SW 기업이다. 이 회사는 챗봇 및 검색SW 시장 선두를 바탕으로 매출 200억 원을 넘은지 4년 만인 지난해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는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수장에 올라 8년째 회사를 이…
삼성과 LG그룹 라이벌 부품 계열사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RD(연구개발) 투자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최근 2년동안은 삼성전기가 LG이노텍을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에서 앞섰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연구개발비를 분석한 결과, 두 기업 모두 올해 1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
3년 연속 매출을 늘린 네오위즈가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반기 출격 대기 중인 신작들의 흥행 성적표가 성장모드 지속 여부를 좌우할 전망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오위즈의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오위즈는 2017년 1740억 원,…
넷마블의 북미 수익 비중이 40% 벽을 깨지 못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통해 매출 확대를 이뤄낼지 관심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 및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넷마블의 연 수익은 2018년 2조213억 원, 2019년 2조1787억 원, 2020년 2조4848억 원으로 집계됐다.넷마블의 북미 수익도 2018년 767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