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30대 그룹 부회장 중 여성 부회장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이 부회장역시 지난 2014년 9월 미국행 이후 공식적인 경영활동은 드러내지 않고 있어,실제 경영 참여 여성부회장은 전무하다는 분석이다. 이미경 부회장이 정치지형 변화에 따라 경영복귀를 공식화할 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일찌감치 3세 경영승계를 마치고 돈독한 우애로 형제경영을 벌이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의 그룹 내 학연에 시선이 쏠린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그린푸드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구조해소를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형제간 계열분리 가능성이예상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국내 대기업의 중국매출 비중이 매년 높아져 지난해는 평균 1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범위를 넓혀갈 경우 IT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등 의존도가 높은 수출 업종이 사드 보복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톱10’ 기업은 30%를 넘어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 위험에 그대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두산그룹의 전문경영인 부회장 3명은 모두 1950년생 동갑내기에다 서울대를 졸업한 외부 영입 인사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통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두산그룹 7개 계열사에 재직 중인 부회장은 총 5명이고, 이중 오너 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은 이재경, 정지택, 이현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림 그룹 내 LG 출신 임원 4명의 활약이 눈에 띈다. LG전자 부회장을 지낸 남용 고문을 비롯해 오규석·김재율 대림산업 사장이 대표적이다.1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조사에 따르면 대림그룹 내 LG출신 임원으로남용 고문, 오규석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장(사장)과 김재율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유인종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CJ그룹 사외이사 절반 이상이 권력기관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그룹 평균(39%)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다.1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통해 임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는 CJ그룹 10개 계열사에 재직 중인 사외이사는 30명이고, 이중 16명(53.3%)이 관료·법조 등 권력기관 출신이다. 관료 출신이 13명으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금호그룹 박삼구·박세창 부자가그룹 재건을 위해 금호타이어와함께 모태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이들과 학연·지연으로 얽힌 그룹내 임원들에 새삼 눈길이 간다. 올해가 그룹 재건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박삼구 회장과 박세창 사장으로서는 확실한 ‘믿을맨’이 절실하기 때문이다.1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연구개발(RD) 담당 임직원 10명을 발탁 승진시켰다.구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연구개발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주력 사업 및 성장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9개 연구팀에 대한 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LG는 이 가운데 부장급 연구책임자 7명을 연구·전문위원으로 발탁하는 등 1…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경영에 참여 중인 두산그룹 오너 일가 9명 중 8명이 미국 명문대 유학 경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 돌림 4세는 모두 뉴욕과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했다.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두산그룹오너 4세의 맏형인 박정원 두산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시에 있는 보스턴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