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회복했다. 다만, 본업인 석유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장기화 여파로 적자 폭을 키웠다.업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는 NCC 구조개편과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은 45조9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
선박엔진 업계도 조선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화엔진과 HD현대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이중연료(DF) 엔진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빠르게 끌어올렸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엔진과 HD현대중공업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엔진은 지난해 매출 1조3710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4%, 81.8% 증가…
KTG가 방경만 대표이사 체제에서 해외 중심 전략을 강화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조5796억 원, 영업이익은 1조349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4%, 13.5% 증가했다.방 대표는 수출 위주의 단순 물량 확대 전략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 비중을 높이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성장 정점을 지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단일 메가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상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중국 외 지역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의 더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3년 2037억 원에서 2015년 8081억 원, 2017년 1조4200억 원으로 빠르게 확대됐고, 2019년…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과 북미 정책 변화라는 이중 부담 속에서도 조 단위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유일한 흑자다.19일 데이터뉴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영업이익은 1조3461억 원을 기록했다.전방 산업 수요 위축으로 2023년(2조1632억 원)보다는 줄었지만, 전기차 캐즘이 본격화된 2024년(5754억 원…
LF가 주력 브랜드의 경쟁력을 앞세워 이익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F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811억 원, 영업이익은 16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3%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핵심 브랜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실적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