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범효성 오너일가 가운데 41.2%에 해당하는 7명이 일반인 가문과 혼인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범효성가의 오너일가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 중 41.2%에 해당하는 7명이 일반인 가문과 혼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세대가 거듭될수록 재계 출신 가문과 혼인하는 비중이 두드러졌다.데이터뉴스는 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국내 10대 재벌가문 창업주들은 대지주 재력가 아니면 일반인 집안과 혼맥을 맺었다. 정계나 관료 가문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1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우리나라 10대 재벌가문의 창업주 혼맥을 분석한 결과,구 씨(범LG)와 신 씨(범롯데), 범효성 조 씨는 창업주가 대지주부농과 결혼했고, 최 씨(SK)와 범한진 조 씨는 상대적으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임기가 지난 8일 만료된 가운데, 차기 사장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한국조폐공사 사장은 그간 정부여당이나 부처핵심 요직을 거친 인사가 주류를 형성했는데, 지금 시점이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이기 때문이다. 1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지난 10년 간 한국조폐공사 기관장 5명을 조사한 결과,5명 중 4명이 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될 당시 원전을 다룬다는 자부심이 무척이나 강했던 회사다. 분리설립 후 10년 이상 최고경영자(CEO)도 당연히 한전 출신의 원전 전문가들이 맡으며 전문성과 본류의 자존심을 지켰다.하지만 2012년 고리1호기 블랙아웃 사태로 책임론이 터진 후 한국수력원자력의 사장 자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의 관료…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5월 9일 대통령선거일을 전후해 3개월 간 13개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새 정부 출범 전 어떤 인사가 관련 공기업과 공공기관 수장에 선임될지 주목된다. 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총 332개 공공기관 기관장의 임기만료일을 조사한 결과,4월부터 6월까지 13개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중 임기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10대 재벌가문이 일반가문과 혼맥을 맺은 비율이 절반을 웃돈 가운데, 일반가문 가운데 아나운서 출신과 결혼한 인사는 3명으로 나타났다. 이들3명은 모두 범 현대가와 혼인했다. 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국내 10대 가문 오너일가 중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배우자 3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나운서 출신과 결혼한 재벌…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범LG 구 씨와 허 씨 일가는 정재계 뿐 아니라 관계에서도 장차관 출신 인사와 사돈관계를 맺는 등 폭넓은 혼맥을 이루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범LG 오너 일가 95명의 혼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명(15.8%)이 관료 집안과 결혼했다. 재계 10대 가문 평균인 14.8%보다 약간 많은 수치로, 범한화…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그룹계열사사외이사 중 청와대 경력이 있는 인물은 10명이고 이중 7명이 노무현·김대중 정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5월9일 대선을 앞두고 사실상 정권교체가 예상되는 시점이어서관심을 끈다.1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30대 그룹(분기보고서 제출기업 대상) 사외이사는 총 611명이고 이중 68명(11.1%)이 청와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산하 알짜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절반이 전직 관료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3월 13일 기준 국내 공기업CEO 및 공공기관장은 324명이고 이중 전직 관료 출신은 111명(34.3%)이다. 이 가운데 산업부는 산하 공기업 사장 및 공공기관…
살면서 가슴에 상처 하나쯤 없겠는가. 아픔으로 받아들일지 여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 초월의 힘이 곧 흔히 말하는 내공이다. 내공이 없다면 무서운 자기합리화가 필요하다. 분명 자신에게 큰 상처가 났는데도, 아프다 느끼지 않을 유체이탈적 외면의 기술. 자신의 잘못인 줄 모르니 죄의식도 없고, 베인줄 모르니 아픔을 느끼지도 않는다. 살아남기 위해, 합리화하며 다시 자기중심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