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년 만에 OLED TV를 출시,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LG전자와 격돌한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는 관련시장의 급성장 때문이다.OLED TV는 올해 700만대를 훌쩍 넘어서고, 금액으론 125억 달러를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OLED TV 출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예상 출하량은 741만 대로, 2022년(651만7000대)보…
NHN클라우드가 출범 1년 만에 지역 파트너사를 3배로 늘렸다. 또 지역경제 성장 불균형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 IT 생태계 구축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NHN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NHN 기술 부문 매출은 지난해 3087억 원으로, 전년(2197억 원) 대비 40.5% 증가했다. 기술 부문에는 NHN클라우드(CSP), NHN테코러스(MSP) 등이 속해 있다.NHN 기…
안랩이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연속 상승 기록을 7년으로 늘렸다. 보안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이 새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어 성장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안랩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6년을 시작으로 7년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회사는 2015년 1345억 원…
미국의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 시어스가 한국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시어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2004년 미국 휴스턴에서 설립한 시어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구…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의 집중도가 높다. 관련 투자에 힘쓰는 가운데, 제품별 매출 중 모바일부문 성장세가 돋보인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디스플레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모바일 매출이 8조1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7조9531억 원) 대비 3.0% 증가했다.제품별 매출 가운…
그라비티가 7년 간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렸다. 원조 한류게임 ‘라그나로크’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선전한 결과다. 이 회사는 올해 라그나로크 서비스 지역 확대와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그라비티의 연결감사보고서와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4640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달성한…
LG이노텍 광학솔루션 부문 매출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0%를 넘었다. 향후 아이폰15를 기반으로 몸집을 더욱 불릴 것으로 예상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이노텍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학솔루션사업 매출이 15조964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11조8457억 원) 대비 34.8% 증가했…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재고 규모가 작년말 기준 29조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6.6% 늘었다. 올해 상반기 경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DS(반도체) 부문의 재고자산은 29조576억 원으로 집계됐다.반도체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황 악화를 겪고…
파수(대표 조규곤)는 지난해 매출 441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2.9%, 28.2% 늘었다.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이다.파수는 솔루션 중심 매출 확대와 연간 라이선스 형태의 구독형 비즈니스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첫 해에 매출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