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회장의 취임 당시 연령이 1999년 이후점점 높아졌다.지난 1월 취임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1949년생,71세로 역대 회장 중 가장 고령을 기록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최근 30년간 농협중앙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 가운데 이력이 파악되는 7명(제12~24대 회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취임 당시 평균 연령은 58.7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944년생인 정대…
지난 2월, 경기에 인구 1만3798명이 순유입됐다. 인구가 유입된 곳은 경기를 포함한 4개 시도로 조사됐다. 이외 13개 시도는 인구가 유출됐는데, 이 가운데 대구의 순유출 폭이 가장 컸다.25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년 2월 국내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국내 이동 인구는 총 78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70만2000명) 대비 11.1% 증가했다.시도 내에서 이동한…
서울의 음식점, 술집 등 식품위생업소가 줄줄이 폐업을 겪고 있다. 매출이 급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이 달 들어 서울 내에서 총 1600곳이 폐업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의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달 1일~20일까지 서울시의 식품위생업소 1600개가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1468개) 대비 9.0%(132개) 증가했다.식품위생업은 음식…
30대 그룹 CEO 가운데 5.5%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이 해외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은 학사 기준 해외 대학 출신자는단 한명도 없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이 파악된 307명 가운…
공공기관 임원의 여성 비율이 공공부문 12개 분야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2017년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 수립 이후 2년 만에 9.3%포인트 늘었다.18일 데이터뉴스가 여성가족부의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 중간점검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획이 수립된 2017년 11월 이후 공공부문 12개 분야에서 모두 여성참여율이 크게 상승했다.여성참여율…
재계와 정부를 이끄는 핵심 리더들간 최종 학력이 큰 차이를 보였다.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는 학사 출신이, 중앙행정기관장은 박사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두 그룹 합계 기준으로 학사 출신이 138명…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의 연령대 구성 스펙트럼이 재계 대비 현저히 좁은 것으로 분석됐다. 재계의 연령대는 40대에서 80대로 다양한 데 반해, 정계는 50대에서 70대로 한정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각각…
집권 4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의 최고 책임자 가운데 절반가량인 46.2%가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9.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13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아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 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2월4일 기준)를 실시한 결과, 이들 가운데 46.2%인 24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집…
정부와 재계를이끄는 핵심 리더들의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은 인문계열이 주를 이뤘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장의 인문계열 비중은 재계 보다 훨씬 높았다.9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합계 기준으로 학사 기준 전공이 파악된 306명 가운데 189명…
온 세상이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럽다.우리나라도 심각 단계로 격상하여 관리하는 상황에서 재난관리에 대한 국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아프게 느낀다. 수출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는 우리나라 경제구조 상 이번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경제활동이 움츠려들 수밖에 없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앞선다. 물론 우리는 이 어려운 시련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