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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맨 게임업계, 작년 마케팅비 20% 줄였다

지난해 부진했던게임업계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마케팅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네오위즈, 컴투스, 위메이드 등 3사는 신작 출시와 함께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매출 상위 10개 게임기업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마케팅비 합계는 1조7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3446억 원)보다 20.1%(2705억 원)…

- 2024.03.21 08: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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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 필요한 쿠팡·컬리, 패션에 힘 싣는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의 급속한 확장으로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쿠팡과 컬리가 패션 카테고리에 힘을 주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18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삼성물산의 패션 브랜드 ‘빈폴’, ‘구호’, ‘코텔로’ 입점을 진행했다. 주얼리도 샛별배송으로 선보인다. 이달 이랜드 주얼리 브랜드인 ‘로이드’가 입점해 목걸이부터 다이아몬드까지…

- 2024.03.18 0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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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약만 팔지 않는다…디지털 의료기기 눈독

제약업계가 의료기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의료기기가 전통적인 제약사업 외에 미래성장을 도모할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그룹은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한미그룹은 현재 주력하고 있는 파이프라인과 디지털치료제(DTx)의 시…

- 2024.02.29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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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고공비행’…일본·동남아로 최대 실적 달성

지난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여행 확대 등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는 미국과 유럽의 장거리 노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등 주요 LCC 3사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모두 세 자릿 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영업이익도 모두 흑자전환에…

- 2024.02.22 0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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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홈쇼핑 업계, 모바일에서 살 길 찾는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홈쇼핑 업계가 모바일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CJ온스타일, GS샵,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국내 홈쇼핑 4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합계는 16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105억 원) 대비 47.8% 감소했다.실적 하락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롯데홈쇼핑이다. 2022년 1~3분기 799억 원의 영업…

- 2024.02.14 0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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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수요 부진에 '털썩'

주요 철강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차 강판, 전기강판 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2조830억 원, 80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조2950억 원, 1조6165억 원) 대비 9.2%, 50.1% 감소했다.지난해 철…

- 2024.02.13 0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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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빅2, 여전히 불황터널…북미·일본서 활로 총력

국내 화장품 빅2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높은 중국 의존도로 지난해도 불황 터널에 머물렀다. 이들 기업은 북미, 일본 등으로 시장 다변화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 기업 모두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2141억 원)…

- 2024.02.08 08: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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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주말 문 열고 새벽배송까지…유통업계 빛 될까

대형마트가 주말에도 문을 열고 새벽배송까지 가능하게 됐다. 침체된 유통업계에 한 줄기 빛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지난 22일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해 휴일 대신 평일에 휴업할 수 있게 했다.정부 발표 이후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주가가 오르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 지난 29일 이마트의 종가는 8만900원으로, 지난 19일 종가(6만7900원) 대비 19.1…

- 2024.01.31 0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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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신용카드사 카드론 잔액 36조 육박…1년만에 2조 넘게 증가

7대 신용카드사의 지난해 말 카드론 잔액이 36조 원에 육박했다. 1년 새 2조 원 이상 이상 증가했다. 잔액규모는 신한카드가 8조원대로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우리카드가 25.7%로 가장 높았다.30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7대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이들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5조806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33조6304억 원…

- 2024.01.30 0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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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K-푸드 인기 업고 몽골 개척 속도 낸다

국내 유통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몽골에 주목하고 있다. 현지 점포를 늘리면서 시장 확장에 힘 쓰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몽골 편의점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편의점 업계에서 몽골에 가장 먼저 진출한 것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로, 2018년 첫 발을 디뎠다.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

- 2024.01.29 0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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